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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 200만원 제대로 쓰는 현실 가이드
첫만남이용권은 정부가 출산가정을 위해 제공하는 대표적인 출산지원금입니다.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이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사용해야 전액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우처 사용처나 조건을 정확히 몰라서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와 연동된 바우처 전용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단순한 카드 결제가 아니라,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업종과 장소에서만 결제가 승인되므로 사용처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곳은 산후조리원, 아기용품 전문점, 병원 및 약국입니다. 분유, 기저귀, 유아 의류 등 육아 필수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고, 예방접종 등 의료비 지출도 포함됩니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예: 쿠팡, G마켓 등)에서는 바우처 결제가 가능한 제휴 상품에 한해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편의점, 마트, 외식업소, 일반 온라인몰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실수로 결제하면 승인되지 않습니다. 또한 바우처는 부분 사용이 가능하나, 잔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계획적인 소비가 필요합니다.
사용 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 앱 또는 카드사 고객센터를 통해 사용 가능 가맹점을 확인하고, 기한 내 전액 소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처럼 첫만남이용권은 조건과 사용처만 잘 이해하면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0만원이라는 큰 금액,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육아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사용처를 확인해 현명하게 사용해보세요.